폐의약품으로 오염된 바다의 출연한 돌연변이를 Marianne가 해양생물을 관찰하는 이야기다.

주인공인 Marianne의 직업은 아쿠아리스트로 ABYSS라는 아쿠아리움에서 일하고 있다. 이 아쿠아리움은 오염된 바다에서 대변화를 맞은 해양생물을 돌보고 연구한다. 모습이 변한 생물의 전 모습을 상상하고 생물도감에서 찾고 때때로 새로운 이름을 지어준다. 기술발전과 환경오염이라는 문제를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게 하며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된 가상의 미래 이야기를 시각화하여 현재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게 하며 분리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유동적인 삶을 살게 한다.